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분야의 관점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데에 견문을 넓힐 수 있었고, 평소 알고 있었던 석학들의 책을 아직 다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의 전문적인 지식들로 하여금 엿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.
인터뷰어는 우리가 직면할 미래를 예측하는데에 객관적인 시각을 가진 훌륭한 인터뷰이들을 찾아 인터뷰한 내용을 독자들에게 잘 전달해주었습니다. 다소의 질문이 일본에 치중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반대로 같은 질문을 우리나라에 빗대어서 생각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.
제가 책을 고를때 좁은 분야를 선택하는 편향이 있어 특히 저 같은 독자들에게는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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